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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Papers

Why Japanese Enterprises Are Accelerating Their AI Transformation Now

terazawa

2025년 11월 17일

서문

이 백서는 사업 책임자를 대상으로 AI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다만, AI 기술 자체의 세부 사항이나 기술적 트렌드에 대해 다루는 자료는 아니므로, 기술 동향을 알고자 하는 독자를 대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제 1장에서는 'AI 활용을 전제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의 흐름'을 소개합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 기업들은 이미 AI를 업무에 도입하여 실제 운영 단계까지 진전하고 있지만, 일본은 아직 파일럿 도입·시범 운영 단계가 중심이며 실무 적용에는 이르지 못한 상황입니다. 또한 세계적으로는 단순히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AI 에이전트들이 협력하며 업무를 수행하는 구조가 모색되고 있지만, 일본은 여전히 비즈니스 전반의 통합적 최적화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제 2장에서는 기업 내 AI 활용이 세계와 일본 간 온도차가 있는 가운데, 일본 기업이 어떤 과제에 직면하고 있 는지 살펴봅니다. 일본 기업의 AI 활용은 세계에 비해 여전히 모색 단계에 있으며, 세 가지 주요 과제가 드러납니다. 첫째, 전략적 비전이 부족해 경영 전략과 AI 도입이 연결되지 않고 '효율화'나 '비용 절감' 등 단기적 시각에 치우쳐 장기적 성장이나 신규 사업 창출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둘째, 첨단 기술을 다룰 수 있는 디지털 인재가 부족하고, 기술 격차가 심각하며, 기술자와 일반 사원 모도 AI 리터러시가 충분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셋째, 실패를 두려워하고 선례를 따중시하는 문화의 뿌리가 깊어, AI 도입에 따른 업무 혁신에 대한 저항이 크다는 점입니다.

제3장에서는 일본 기업이 AI를 활용하여 업무를 변혁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AI 활용법을 배울 기회는 많지만, 실제 업무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이 장에서는 AI를 통해 업무를 변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제시합니다.

제 4장에서는 '왜 지금'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VUCA 시대라고 불리는 불확실성과 변화의 시대에, 지금 당장 비즈니스에 문제가 없더라도 다음 달이나 내년에 비즈니스를 위협할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혁신과 변혁이 필요하며, 변화가 일어난 후 대응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가능하다면 변화가 일어나기 전에 준비하고, 나아가 변화를 주도하는 위치에 서야합니다.

마지막 제 5장에서는 'AI를 도입하는 것'에서 나아가 'AI를 경영에 통합하는 것'는 것의 필요성을 정리합니다. 자동화라고 하면 흔히 공장 자동화나 로봇같은 제조 부무네서의 활용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과연 영업 부 서, 마케팅 부서, 백오피스 부서에서의 자동화가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제조 현장에서는 초 단위, 밀리 단위의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끊임없이 높이고 있습니다. 반면 화이트칼라 업무 현장에서는 아직 생산성을 높일 여지가 많지만, 아쉽게도 AI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사실상 실현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AI는 화이트칼라 업무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제는 “모든 업무를 AI에 맡길 수 있을까?”, “사무실에서 사람 없이 운영할 수 있을까?”라는 대담한 가설에서 출발하는 것도 하나의 방향입니다. 인간이 해야 할 일과 AI에 맡길 일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1장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AI 활용을 전제로 한 경영」

지금, 세계 기업 경영은 큰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 키워드는 바로 'AI 활용을 전제로 한 경영'입니 다. 여기서 ‘경영’이라고 표현했지만, ‘업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업무를 포함한 경영 전반, 비즈니스 전반을 포괄하는 의미에서 ‘경영’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 경쟁력의 차이를 만들어냈듯이, 앞으로의 10년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 기업 간 경쟁력의 차이를 만들어낸 것 처럼, 앞으로의 10년은 ‘AI를 얼마나 깊이 업무에 통합할 수 있는가’가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올해 7월 2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사상 최대 이익을 창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직원의 약 4%에 해 당하는 9,000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AI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비용 절감을 추진 하며, AI가 인간의 업무를 대체하기 시작한 것일 수 있습니다. 기업이 업무 효율화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이 호조를 보였고, 2025년 1~3월 분기 순이익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AI 관련 설비에는 투자 늘리고 인력은 줄이는 결정을 내린 것은 그만큼 AI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McKinsey) 역시 지난 18개월 동안 5,000 명 이상, 전체 직원의 10% 이상을 감축한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이는 생성형 AI가 컨설턴트의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나 맥킨지의 결정이 단순히 ‘생성형 AI가 프로그래머나 컨설턴트를 대체한다’는 맥락만으로 해석된다면 AI 활용의 충격을 잘못 이해하는 것입니다. 생성형 AI는 단순히 데이터 수집이나 문서 작성 같은 업무를 자동화하거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수준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진정한 충격은, AI가 인간이 수행해왔던 업무의 구조와 방식 전체를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세계 선도 기업들이 그리는 미래상